퍼팅 시작하기 [골프의 기술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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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iscuit

퍼팅 하기는 매 골프 홀아웃을 하는 마지막 단계다. 초보자들은 퍼팅이 가장 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실력이 향상될수록 퍼팅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는 퍼팅이 단순히 볼을 홀(Hole)에 넣는 것 이상의 복잡한 기술과 이론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퍼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갖고 골프에 임해야 할까?

퍼팅 이미지

1. 전문가의 전략 : 퍼팅 잘하는 기본적인 전략

-이론과 기술 습득

퍼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볼의 방향성과 거리감을 위한 속도를 제어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이 두가지를 위해서는 일단 퍼팅의 기본적인 이론과 기술을 이해하고 습득해야 한다.

-느낌(感)연습


퍼팅은 느낌, 이름하여 감(感)이 중요하다. 특히 거리에 대한 감각(感覺), 즉 자신만의 거리감을 찾기 위해서는 실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이는 볼의 무게, 본인 퍼터의 무게, 그린의 경사, 거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지속적인 연습

골프의 모든 과정이 마찬가지지만 퍼팅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퍼팅은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느낌과 기술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러한 전략을 따르면, 퍼팅이 어렵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퍼팅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골프는 결국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2. 전문가의 전략: 퍼터 이해하기

퍼터는 골프 클럽 중에서도 특별한 역할을 하는 클럽이다. 그것은 골프볼을 굴려서 홀(Hole)에 넣는 단거리용 클럽이기 때문이다.
퍼터는 다른 클럽과 달리 헤드(Head)와 샤프트(Shaft)의 재질이 다양하며, 헤드의 앞과 뒤 양면에 페이스(Face)가 있다. 또한 샤프트는 헤드의 센터 부분에 붙일 수도 있다.

3. 전문가의 전략: 수백 가지 퍼터 이해하기

퍼터의 다양성은 헤드 디자인부터 시작된다. 즉 헤드 모양에 따라서 일자(一字, Blade Type)형, 말렛(Mallet)형, 반달형, 투 볼 퍼터(Two ball putter)로 나뉘기도 하고, T형, D형, L형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다양한 특성은 퍼터가 골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유이다.

또한 샤프트의 길이도 다양하며, 허리 아래에서부터 배꼽, 가슴, 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길이의 퍼터가 있다.
그립 역시 두께와 무게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제작된다.

이와같이 골프 퍼터는 그 종류가 수백 가지에 이르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각 퍼터 제조사는 자체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퍼터를 설계하고 제작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퍼터에 대한 이론은 확실한 답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수백가지 퍼터의 종류 이미지

4. 전문가의 전략 : 퍼터 선택의 어려움

좋은 퍼터는 가격보다 본인에 잘 맞는 퍼가 좋은 퍼터이다. 그런데 본인에게 잘 맞는 퍼터를 선택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퍼터를 각 개인에게 피팅(Fitting)하는 것 역시 객관적인 가이드라인이 없다. 이는 골프 퍼터의 복잡성과 개인의 선호도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퍼터 선택은 개인의 골프 능력과 스타일을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퍼터를 선택하는 것은 단순히 좋은 퍼터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퍼터를 찾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퍼터 선택이 어렵다는 것이고, 개인의 능력, 스타일, 그리고 선호도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이나 여러 퍼터를 많이 써보고 가장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퍼터를 선택하는 것이 그나마 답이다.

5. 전문가의 전략: 퍼터 선택의 법칙

그래도 어렵다고 선택하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다. 퍼터를 선택하는 것은 어렵고 복잡하지만, 중요한 몇 가지 기본 원칙을 따르면 실패 확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 퍼터 선택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

-샤프트의 길이와 스위트 스폿:

샤프트의 길이는 자신의 신장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또한 스위트 스폿이 넓은 퍼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들은 퍼팅 시 퍼터를 짧게 잡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헤드의 무게감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퍼팅 얼라이먼트(Alignment,정렬)가 부정확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헤드 디자인과 무게:

헤드 디자인과 무게는 개인의 선호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페이스 면이 고르고, 본인에게 맞는 무게감을 가진 퍼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자신의 체중과 비례하여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로프트 각과 라이 각:

퍼터는 일반적으로 로프트(Loft) 각이 4° 전후, 라이(Lie) 각 72° 전후에서 설계된다.
라이 각이 업라이트(Upright)하면 퍼팅 방향이 왼쪽으로, 플랫(Flat)하면 오른쪽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
이를 기억하고 자신에게 맞는 퍼팅 라이 각을 점검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원칙만으로 퍼터를 선택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퍼터를 선택시 퍼터의 형태, 길이, 무게, 그립의 크기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함을 명심하자.

퍼터의 라이에 따른 이미지

6. 전문가의 전략 : 올바른 퍼터의 선택방법의 결론

퍼터 선택은 개인의 골프 능력과 스타일을 반영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단순히 비싸고 좋아보이는 퍼터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퍼터를 찾는 과정이다.
비싸고 좋아보이는 퍼터가 좋은 퍼터라면 모든 프로골퍼들은 1미터 이내의 퍼팅을 100% 성공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수많은 프로골퍼가 중요 순간에 짧은 퍼팅을 놓치는 데는 비싸고 좋아보이는 퍼터가 최고의 퍼터는 아닌 것이다. 물론 멘탈적인 정신력을 제외하고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퍼터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 특성을 잘 활용하는 것이 초보골퍼를 탈출하고 골프 전문가가 되는 데 중요한 전략이다.

이를 위해 퍼터의 다양한 특성과 그 사용 방법을 연습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면 골프에서 더 낮은 스코어를 적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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