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트와 하프스윙,골프 스윙의 숨겨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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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아이언 클럽의 샤프트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골프 샤프트는 크게 그라파이프 샤프트와 스틸 샤프트 두 가지로 나뉩니다.

스틸 샤프트는 뛰어난 방향성을 제공하지만, 진동 흡수가 되지 않아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반면 그라파이프 샤프트는 다양한 무게와 강도로 제작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점점 더 많은 골퍼들이 그라파이프 샤프트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교적 파워가 있는 남자 골퍼의 경우 스틸샤프트를 아직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좀더 큰 비거리를 내고 싶다면 그라파이트 샤프트 어떠실까요?

그리고 하프스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하프 스윙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백 스윙의 하프 동작은 스윙의 중간 단계로, 이 동작만으로도 비거리의 약 80%를 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거리가 나기 시작하는 시점은 바로 하프 스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프 스윙이 정확하면 다운 스윙 역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1.왼팔과 클럽이 직각을 이루게 합니다.

2. 왼팔은 지면과 평행하게 만듭니다.

3.체중은 오른발 쪽으로 이동시키되, 엉덩이가 오른쪽으로 밀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등은 목표를 향하게 합니다.

5.양손의 위치가 몸을 벗어나지 않도록 유지합니다.

6. 머리는 오른쪽으로 약간 이동시킵니다.

7. 허리와 어깨의 의식적인 회전을 자제합니다.

이러한 기본 동작을 익히는 것 외에도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임팩트 이후에도 공을 계속 바라보는 연습입니다. 이는 헤드업을 방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프 스윙의 피니시를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백 스윙의 크기와 좌우 대칭을 이루면 됩니다. 많은 골퍼들이 이 대칭을 이루는 것을 어려워하지만, 힘이 아닌 자연스러운 진자 운동의 원리를 이해하면 훨씬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백 스윙보다 피니시의 크기가 크다면, 이는 임팩트를 힘으로 치려 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러운 진자 운동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피니시를 의식적으로 자제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백 스윙을 할 때 그네 타듯 자연스럽게 팔을 움직여 팔로우 스루를 만들어주면 하프 스윙의 대칭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하프 스윙의 피니시에서는 체중이 왼발로 80% 정도 이동되어야 합니다. 이때 머리는 어드레스 때의 위치와 같아야 하며, 허리는 공이 나가는 방향으로 나가 있어야 합니다.

오른발은 발 전체가 지면에 닿아 있는 것이 아니라 엄지발가락의 안쪽에만 닿아 있어야 체중 이동이 잘 이루어진 것입니다.

양손은 자연스럽게 릴리스 되어 오른쪽 손등이 정면을 바라보게 하고, 오른팔은 목표 방향으로 뻗어야 합니다.

골프 하프 스윙의 기본을 이해하고 연습한다면, 여러분의 골프 실력도 한 단계 더 향상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언의 비거리를 내고 싶다면 자신의 파워를 믿지 말고 과감하게 재질 과학의 힘을 믿어 보는 것은 어떨가요?

자, 이제 그라파이트라는 신무기와 하프스윙 신무기를 장착하고 필드로 나가 실력을 뽐내 볼까요?

백 스윙, 테이크 백 익히기